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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직장인이 되었다!


취준생, 직장인이 되다

길었던 취업 준비 기간을 끝내고 24년 11월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회사에 입사 하기 전에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회사 사람들이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했고 혼자서 많이 불안해 했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 자신감도 없었다.
원래 취업 준비하던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입사 첫 날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들을 제출했다.
근로 계약서를 쓰면서도 손이 벌벌 떨렸다. 내가 진짜 취업한건가? 내가? 진짜?
다행히 꿈은 아니었고 내가 진짜 취업을 했다. 현실이었다.
앞으로 근무하게 될 부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다들 친절하게 맞이해주었다.
첫 날은 컴퓨터 환경 설정을 하느라 시간이 다 지나갔다.
끝나갈 때 쯤, 부장님이 신입 사원이 들어왔으니 환영 회식을 하자고 하셨다.
말로만 듣던 회사 회식! 솔직히 나는 회식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첫 날에 정장을 입고 가기도 했고, 회사 근처로 이사 하기 전이고,
끝나고 회사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가려고 했기 때문에 정말 죄송스럽지만
회식 못한다고 하였다… 당황하셨겠지..? 그래도 정말 가고 싶었습니다 부장님..!
회식도 사회 생활인데… 바로 거절을 해서 걱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아직 까지 문제 없이 잘 다니고 있다..!!!
입사한 지 시간이 좀 지나기도 했고 다시 블로그와 개인 공부도 하려고 한다!
여기 카테고리에는 회사 생활을 하며 업무에서 해결하지 못했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 해결했던 점, 회사 생활들을 간략하게 써보려고 한다!
입사 첫 날의 느낌을 되살리며 첫 글을 썼다! 이제 또 다시 열심히 달려보자.
모든 취준생들과 현직자분들 항상 화이팅입니다!